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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 목차 ]
2025년부터 달라지는 노후지원제도, 주택연금수령 조건부터 신청방법까지
🧓 우리가 늙는다는 사실, 준비는 돼 있나요?
월급으로는 생활비도 빠듯한 요즘, ‘노후 준비’라는 말 자체가 사치처럼 들릴 수 있습니다.
하지만 정부가 최근 발표한 노후정책을 보면, 달라진 현실이 보입니다.
바로 ‘월 최대 120만 원’의 정기 수입이 생긴다는 내용입니다.
이게 단순히 연금 이야기가 아닙니다.
주택연금 + 기초생활보장 확대 두 제도를 활용하면 실제로 가능한 수치입니다.
이번 글에서는 2025년부터 바뀌는 노후지원 제도를 중심으로,
- 어떤 대상에게 혜택이 주어지는지
- 실제 얼마를 받을 수 있는지
- 어떻게 신청하면 되는지
정확하고 자세하게 안내드립니다.
🔍 “월 120만 원” 대체 어디서 나오는 돈인가요?
“그거 나랑은 상관없는 얘기잖아.”
이렇게 넘기기엔 아깝습니다.
▶ 주택이 있는 분들에겐: 주택연금
- 자가 주택을 담보로 매달 일정 금액을 받는 연금
- 2025년부터는 12억 원 이하 주택까지 확대
- 월 최대 150만 원까지도 수령 가능
▶ 집은 없어도 괜찮아요: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확대
- 소득, 재산이 일정 기준 이하일 경우 지급
-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로 부모-자식 소득 연계 無
- 2025년부터는 기초 수급자 대상 확대 + 수급액 증가
이 두 가지 제도를 잘 활용하면
월 100만~120만 원대의 현금 흐름이 생길 수 있습니다.
🏡 제도 ① 주택연금: 재산 있어도 받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
한국주택금융공사가 운영하는 주택연금은,
60세 이상 고령자가 집을 담보로 매달 일정 금액을 수령하는 방식입니다.
🔑 2025년부터 달라지는 조건
항목 | 기존 | 2025년부터 |
---|---|---|
주택 가격 | 9억 원 이하 | 12억 원 이하 |
수령 연령 | 만 60세 이상 | 55세 이상으로 낮아질 가능성 |
월 수령액 | 평균 50~100만 원 | 최대 150만 원까지 |
📌 배우자가 남아 있어도 연금은 계속 지급됩니다.
특히 공시가 3억 원 이상 주택 보유자라면 꼭 검토해야 할 정책입니다.
💡 주택연금 수령액 계산 예시
주택연금은 보유 주택의 공시가격, 신청 연령, 선택한 수령 방식(정액/증액) 등에 따라 매달 지급받는 금액이 달라집니다.
연령 | 공시가격 | 수령 방식 | 월 수령액 (정액형 기준) |
---|---|---|---|
60세 | 3억 원 | 정액형 | 약 60만 원 |
65세 | 3억 원 | 정액형 | 약 70만 원 |
70세 | 3억 원 | 정액형 | 약 82만 원 |
60세 | 5억 원 | 정액형 | 약 100만 원 |
65세 | 5억 원 | 정액형 | 약 115만 원 |
🔍 참고: 주택연금 수령액 계산기 이용 가능
💸 제도 ② 기초생활보장제도: 이제는 ‘재산’보다 ‘생활 중심’
▶ 주요 변화
- 소득 기준 완화: 아르바이트, 용돈 등 소액 수입은 제외
- 재산 기준 완화: 지방 기준 약 1.5억 원 수준까지 완화
- 부양의무자 폐지: 자녀가 잘 살아도 수급 가능
- 단독가구·노인가구 집중 지원 강화
2025년에는 단독가구 기준 월 70만 원대의 생계급여가 예상됩니다.
의료급여, 주거급여까지 합하면 체감 지원은 훨씬 큽니다.
🔄 두 제도를 ‘같이’ 받을 수 있을까요?
결론부터 말씀드리면, 조건만 맞는다면 YES입니다.
구분 | 주택연금 | 생계급여 |
---|---|---|
지급방식 | 담보 기반 월 지급 | 소득보전 목적 현금 지급 |
중복 가능성 | 가능 (단, 소득 간주주의) | 연금 수령액 포함 고려 |
핵심 유의점 | 수령액이 소득 기준 초과 시 일부 조정될 수 있음 |
💡 소득인정액 계산에 따라 생계급여 일부 삭감 가능성은 있지만,
전체 수령액 기준으로는 이득인 경우가 많습니다.
🧑🦳 실제 사례: 광주에 사는 68세 김 씨의 경우
김 씨는 공시가 2.6억 원의 아파트를 보유한 68세 은퇴자입니다.
자녀는 모두 독립했고, 별다른 연금 없이 살아가던 중 2025년 제도 개편을 보고 상담 신청을 진행했습니다.
- 주택연금 월 수령 예상: 약 65만 원
- 생계급여 기준 산정 결과: 월 58만 원 수급 가능
- 기타 의료급여, 기초연금 등 포함 시 체감 혜택은 월 130만 원대
김 씨는 “당장 돈 걱정이 사라지는 건 물론이고, 심리적으로도 여유가 생겼다”고 전했습니다.
❓ 자주 묻는 질문 (FAQ)
Q. 내가 사는 집도 연금 받을 수 있는 대상인가요?
→ 공시가 기준 12억 원 이하 주택이라면 대부분 가능합니다.
Q. 주택이 있지만 생계급여도 받을 수 있나요?
→ 네. 거주 목적 주택은 일부 재산 기준에서 제외됩니다.
Q. 신청은 어디서 하나요?
→ 주택연금은 한국주택금융공사,
생계급여는 복지로 또는 주민센터에서 신청 가능합니다.
✅ “늙어서도 살 수 있다는 확신이 필요합니다”
노후는 선택이 아니라 현실입니다.
당장 내일이 아니더라도, 언젠간 ‘소득 없는 시간’을 살아야 할 시점이 옵니다.
정부가 2025년을 기점으로 준비한 제도는 단순한 ‘돈 주는 정책’이 아닙니다.
내가 스스로 살아갈 수 있도록, 독립적인 생활을 가능하게 하는 최소한의 안전장치입니다.
- 내 집이 있다면 → 주택연금
- 소득이 없다면 → 생계급여
- 둘 다 해당된다면 → 월 100만 원 이상 수급도 가능합니다
💬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.
[복지로] 또는 [한국주택금융공사]에서 내 조건을 조회해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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